[편집자 주]  음악은 자유고, 열정이고, 에너지다. 대중에게 인기 있는 가수만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그들이 전부가 아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곳에서 노래를 부른다. 여기저기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숨어 있다. 본지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DIOCIAN과 남다른 끼와 개성으로 자신들만의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들을 ‘IN디오션’이라는 말로 소개한다. 이번에 만나는 뮤지션은 하고 싶은 음악을 스스로 만족하고 즐길 밴드, ‘룸앤루머’이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팀과 팀원분들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Room&Rumour는 Triphop을 기반으로 비슷한 장르들을 연주 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Q. 팀 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특별한 의미는 없고 예전에 자주 가던 카페 이름이었습니다.

Q. 멤버 분들이 모여서 그룹 활동을 시작한 건 언제부터인가요?

이준호와 박영빈은 2009년부터 함께 작업을 하기 시작했고, 나머지 멤버들 또한 어렸을 때 같이 음악을 하던 사이입니다.

Q. 그룹이 가지고 있는 목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가 있나요?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들, 표현하고 싶은 음악들을 스스로 만족하고 즐길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그것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Q. 그룹만의 행운의 상징이나 징크스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업할 때 템포를 절대 짝수로 하지 않습니다. 홀수로만 해요. 특별한 징크스는 아니고 그냥 고집이에요.

Q. 공연을 주로 어디서 하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공연은 아직까지는 홍대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곳에서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 목표는 무엇인가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을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Q. 이 인터뷰 내용을 보고 계실 팬 분들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말주변이 없고 지루한 인터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스타패션 장영은

사진. 룸앤루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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