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인기 여배우가 돌아온 줄 알았다. 박신혜는 지난 3월 21일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하면서 레트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박신혜는 화려한 패턴의 블루종에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 부츠컷 데님과 흰색 하이힐을 매치해 레트로풍으로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멋을 더했다. 

또한 박신혜는 2016년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 체인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화사한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체인백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트럼프 카드 병정을 모티브로 한 스터브로 앙증맞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박신혜는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닥터스'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박신혜, 브루노말리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