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대신 운동남 '송중기'였습니다. 군복을 벗고 아웃도어룩으로 여심을 흔들었습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유시진 대위로 활약 중인 송중기는 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스포티하고 경쾌한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이날 송중기는 윈드 브레이커와 버뮤다 팬츠 등 봄을 맞은 가벼운 옷차림을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소화했습니다. 특히 산뜻한 컬러의 워킹화가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멋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는 송혜교와 첫 방송부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송송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 대위!! 어디를 바라보세요? 저 좀 봐주세요~" 

"자~ 제 자리걸음...하나. 둘. 셋. 넷."

"완벽 비율! 작은 머리 때문에 카메라가 바위가 됐네요~" 

"깜짝 놀란 표정도 멋져요~!!"

"옆모습이 완전 예술이네요! 누가 그렸죠?"

"웃는 모습으로 앞으로 가!"

"카메라 속에 내가 보이나? ㅋㅋ" 

"길고 긴 촬영은 언제 끝났나...ㅠㅠ"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송중기, 코오롱스포츠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