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아크리스(AKRIS)가 10월 4일 파리 패션 위크에서 22SS 컬렉션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아크리스 22SS 컬렉션은 1922년, 스위스 생 갈렌(St. Gallen)의 작은 아뜰리에에서 앞치마를 만들며 아크리스의 토대를 만든 창립자 알리스 크리믈러-쇼흐(Alice Kriemler - Schoch)를 오마주하여 에이프런을 재해석한 다양한 룩으로 구성됐다. 에이프런 형태의 랩 스커트를 팬츠나 원피스에 레이어드한 유니크룩부터 앞치마를 모티브로 하여 오픈, 클로징이 가능한 에이프런 디테일을 추가한 신선한 드레
런웨이 Film
조찬혁 에디터
2021.10.08 16:13
-
발렌시아가 할리우드 스타일의 레드카펫 포토콜과 영화 관람, 두 파트로 나뉘어진 새로운 형태의 여름 22 컬렉션을 공개했다. 먼저 새로운 컬렉션을 착용한 게스트들은 레드카펫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한 후 극장에 입장하여 'The Simpsons I Balenciaga' 숏 필름을 관람했다. 이렇게 발렌시아가의 친구들과 모델, 그리고 팀 멤버들이 여름 22 컬렉션을 입고 극장 이벤트에 참석하는 모습 전체가 하나의 쇼 자체가 되어, 레드카펫에 참석하는 게스트들은 TheSimpsons l Balenciaga 내용과 같이 이번 컬렉션의 관객이자
런웨이 Film
정보경 에디터
2021.10.08 10:32
-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인 10월 5일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간)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진행됐다. 라코스테는 이번 SS22 컬렉션을 통해 라코스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루이스 트로터'는 프랑스 스포츠웨어를 대표하는 라코스테에 대한 그녀의 역동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녀는 스포츠 유니폼과 우리의 일상 생활의 융합을 고려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인 테니스를 넘어 사이클링, 농구,
런웨이 Film
정보경 에디터
2021.10.06 15:23
-
레트로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다.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1960년대 마르크 보앙(Marc Bohan)이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시기를 재해석하여, 이번 컬렉션을 통해 컬러 블로킹으로 다양한 컷과 그래픽 효과를 선보인다.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2022 봄-여름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패션쇼의 무대는 다채로운 컬러들로 자신의 작품 철학을 반영하며 패션쇼의 시나리오를 구상한 이탈리아 아티스트 안나 파파라티(Anna Paparatti)의 공간적 기하학과
런웨이 Film
정보경 에디터
2021.10.05 17:12
-
스페인 대표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로에베가 2022년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로에베는 과거와의 단절,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의미하는 일종의 실험적 선언을 하며, 도발, 관능, 움직임, 즐거움으로 기존 로에베의 틀을 바꾸었다.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르네상스 화가 폰토르모(Pontormo)의 매너리즘적이고 히스테리컬한 세계를 조명하며, 뒤틀리고 왜곡하는 기법을 통해 드레이핑, 구조, 컬러의 개념을 탐구했다.수직적인 라인의 롱 드레스는 언밸런스하게 돌출됐다. 코트와 드레스에는 금속 플레이트를 적
런웨이 Film
조찬혁 에디터
2021.10.02 09:05
-
비욘세가 입어서 화제가 됐던 남성의류를 제작한 브랜드 Palomo Spain의 2019년 S/S 컬렉션 영상을 소개한다. 최근 많은 부분에 있어 젠더의 구분이 사라지고 있지만 Palomo Spain은 당시에 그 수준을 확연히 뛰어넘었다고 평가됐다. 스페인의 마드리드 국립 자연과학 박물관에서 진행된 해당 컬렉션에서는 깃털 장식의 스커트와 자수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남성성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을 전복하거나 완전히 무시했다.Wunderkammer(호기심의 캐비닛)이라는 제목처럼 디자이너의 자신의 뮤즈가 세계를 여행하며 길을 따라
런웨이 Film
정보경 에디터
2021.09.02 17:05
-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 (GANNI)가 코펜하겐 패션쇼에서 2022 봄여름 컬렉션 'Higher Love'를 공개했다. 이번 SS22 컬렉션은 4일간의 디지털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런웨이는 덴마크 현지시간 12일 목요일에 진행됐다. 이번 패션쇼 진행 장소인 코펜힐은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화하는 발전소로 인공 스키장과 하이킹 트랙이 설치되어 있는 혁신적인 공간이다. 가니는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패션 철학에 맞게 컬렉션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컬렉션에서 책임감 있는 소재의 사용량을 늘리고 추후 100% 책임감 있는 소
런웨이 Film
조찬혁 에디터
2021.08.13 16:52